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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요즈음 제가 아침이면 매우 바쁩니다. 4 30분이면 일어나서, 토비(강아지)에게 아침 운동 밤새 밀린 배설물 처리를 하게 하고, 샤워하고 교회로 나와서 새벽 예배를 드립니다. 후에 기도가 끝나면 중앙연합감리교회 건강회복 프로잭트의 일환으로 교인들과 오전 7 15분에 팔레타인길 북쪽 윈저 길에 위치한 알링톤 하이츠 공원을 바퀴(1.85마일) 걷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분들의 걷는 힘과 속도가 생기면 바퀴까지 걸을 생각입니다. 순례 이후로 걷지 못했는데 다시 걷기 시작하니 원기도 생기고 하루종일 생기가 납니다.

우리교회는 토요일마다 새벽예배 후에 7시부터 간단한 아침 식사 후에, 라인댄스가 있고, 8 30분부터는 Walking Club 있습니다. 주일에는 태권도반이 있고, 라인댄스반이 2 예배를 마친 후에 체육관에서 있어서 영육간의 강건함을 챙기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 교회에 경험이 일천합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한인 교회가 미국교회에 비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를 천하는 , 영과 육의 조화된 신앙생활, 전도를 통한 영혼 구원에는 비교적 열심이 있지만 자비의 실천을 통한 구제활동은 미비합니다. 한국 교회는 복음의 다양성과 균형과 조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기도와 성경공부, 전도는 강조하지만 육신에 대한 보살핌과 교회와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사랑의 실천과 사회 정의에 대한 관심은 소홀히 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의 분단 상황으로 인해서, 한국교회가 진보적인 부분은 일부러 도외시하고 외면한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백하듯이 영과 육이 분리되지 않았고, 앞에서 말한 사랑의 실천과 정의 구현이 영적인 훈련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교회가 지금 하고 있는 Food Bank, 시작해서 준비하고 있는 Giving Garden(나눔의 텃밭), 그리고 위에 말한 여러가지 토요일마다 하는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영혼을 중시할 육신의 것들을 무시하는 잘못을 저지른다면 아주 잘못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옷차림만 봐도 우리는 사람의 정신 상태를 가늠할 있습니다. 마음을 정결케 하는 사람은 의복도 정갈합니다.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영혼을 담는 육신도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의 구원을 진정으로 소원한다면, 개인들이 살고 있는 땅에 관심을 갖지 않을 없습니다. 가난한 이웃과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크리스마스나 명절 일회성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우리 영성훈련의 모습으로 지속적으로 행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영과 육이 건강하시기를 소원하십니까? 새벽예배를 통하여 영혼의 강건함을 구하시고, 새벽에배 후에 걷기를 통하여 육신의 강건함 또한 회복하세요. 이미 영육간에 강건하십니까? 더욱 강건하기 위해서 새벽예배와 걷기에 참여하세요. 물론 하나만 하셔도 좋습니다. 직장관계로 시간이 허락치 않으면 토요일만 참석하셔도, 주일예배 후에라도 여러분의 몸을 단련하셔서 영과 육이 함께 강건하여지시기 바랍니다. (ㄱㅇㅅ7/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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