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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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3-19 10:33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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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3월 6일)’부터 2019년 사순절(Lent)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대속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삶과 진리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고, 그분이 우리 대신 지신 십자가 고난의 의미와 부활의 은혜를 경험하기 위한 40일간의 영적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 사순절을 통해서, 저는 우리 중앙의 모든 믿음의 가족들이 ‘나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부활하여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온전히 구하고, 찾고, 깨닫는 은혜의 시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그러한 간절한 믿음의 소원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시편 78편에 기록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진리의 말씀’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어떻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까?” 저와 여러분들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창조하신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할때, 우리는 ‘연약한 창조물’에 지나지 않는 우리 자신들을 똑바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만드셔서, 창조주 하나님과 창조물인 인간이 분명히 다른 존재이며, 할 수 있는 일과 주어진 역할이 다르며, 서로의 영역을 분명히 지켜야 하는 ‘생명과 믿음의 기준점’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인류 최초의 인간들이 넘지 말아야 할 ‘믿음과 생명의 경계선’을 넘어버리지 않았습니까? 그로 인해서, 우리 모든 인생들은 ‘영원히 죽음의 형벌’을 받은 ‘죄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금방 피었다가 쉽게 지는 연약한 들의 꽃과 풀’과 같은 우리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해서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런 까닭에, 오늘도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신 십자가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내가 언젠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육체를 가진 인생이며,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과 같은 연약한 인생임을 기억할 때,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겸손한 마음을 가진 성도들만이 자신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시편 78:7), 그분의 계명을 주의 깊게 살펴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들은 곧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며(22절), 그렇기에 그들은 ‘입으로만 하나님을 믿는다고 거짓 아첨을 하지 않고, 정결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 행하는 성실한 하나님의 자녀들(37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시작된 2019년 사순절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들이 ‘연약한 창조물’일 뿐인 우리 자신들의 정체성과 본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우리 주님이 지신 십자가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우리 자신들을 부인하고, 우리 자신들의 십자가를 기꺼이 지려는 간절한 마음의 소원이 있다면, 구원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그분의 마음과 뜻을 나타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살아서 우리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이번 사순절 기간동안,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