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신실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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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9 11:21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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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말씀으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태초부터 지금까지, 늘 변함없이 자신이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의 평생 숙원이었던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은, 그의 아들 솔로몬 왕에 의해서 성취되었습니다. 7년간의 공사를 통해서 완공된 ‘예루살렘 성전’, 그 성전 봉헌식에서 솔로몬 왕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 하였습니다. 그 모든 내용들이 열왕기상 8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그러한 간절한 기도를 마친 후에, 솔로몬 왕은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축복하게 됩니다. 그가 자신이 통치하는 나라의 백성들을 축복한 내용이 열왕기상 8:54-61절에 나와 있는데, 그 축복의 내용들 중에 우리는 56절 말씀을 주목해서 보아야만 합니다: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부어주신 구원의 은혜속에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려 480년 전에 애굽 땅에서 출애굽 하였습니다(왕상 6:1). 그리고, 지금 솔로몬 왕이 이스라엘 회중에게 전하는 축복의 말씀은 ‘예루살렘 성전’이 완공된 이후에 전하는 것이니, 무려 487년 전에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의 후손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하나도 빠짐없이 성취’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변함없이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서 준다고 약속하신 ‘좋은 약속들’이 무엇입니까? 신명기 12장에 보시면, 우리가 기억해야 할 ‘두 가지 좋은 약속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평생에 지켜 행하여 할 ‘규례와 법도’는 바로 “가나안 땅에 살던 이방 민족들이 섬겼던 모든 우상들과 우상숭배 장소들을 철저하게 파괴시켜 멸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여호와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땅을 차지하면, 그 땅에서 하나님이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장소에 나가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온전한 마음으로 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이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주신 이러한 두 가지 좋은 약속들을 평생에 지켜 행하면, 그분이 늘 우리 삶 가운데 ‘임마누엘의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규례와 율례와 법도들을 지키는 거룩한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아마도 저와 여러분들은 연약한 인생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불신과 회의감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완전케’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솰렘’은 “성실하게 변함없이 주님의 말씀 그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말하는 것인데, 그것은 처음부터 완전하고 평안한 우리 마음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잘 모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부족합니다. 그러나, 하루 하루 우리 삶 가운데 늘 함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보면, 우리도 ‘온전하고, 거룩하고, 완전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과 화합하여, 온전하고 완전한 믿음의 자리로 나아가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