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믿음의 한발자국을 시작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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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3 11:21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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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고, 그분은 오늘도 마음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시는 참 선하고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함과 겸손함과 정직한 마음으로 듣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생명과 진리의 말씀을 그런 간절한 소망을 가진 성도들의 마음속에 심어주십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치 않고, 의심하며 불신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모습을 숨기시고, 더 나아가서 그분의 말씀을 진심으로 듣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교만, 거만함, 어리석음, 탐욕, 비방, 거짓, 모욕, 욕심으로 가득찬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듣지도 받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런 까닭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우리가 예배드리는 거룩한 성전에서, 우리 삶의 자리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룩한 경건의 행위들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 마음의 자세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잠언 8:17절에 기록해 놓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우리 마음판에 심어야만 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우리는 우리 마음과 사랑의 행위들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처럼,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행위들을 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마음 너머에 있는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늘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곳에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나 항상 우리 말과 행실이 일치하는 ‘진실하고 정직한 성도’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특별히, 우리 마음과 우리 마음 너머에 있는 마음의 중심까지도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는 ‘거룩하고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거룩하고 온전한 성도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간절히 찾고 보고자 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오는 자들을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보고자 우리 눈을 돌리고, 하나님을 향해 믿음의 한 발자국을 땔대까지 한없이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냐 하면, 우리 마음의 한 끝이라도 잡기 위해서, 하나님은 오늘도 필사적으로 간절히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지 않으면, 우리가 그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없으면, 그 애타고 간절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은 ‘우리의 딱딱해진 눈과 귀를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되고, 그래서 공기중에 흩어지고 맙니다.” 


     사랑하는 중앙연합감리교회 교우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는 오늘도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겉으로 보이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 마음의 문을 열고 그분의 말씀을 진실함과 정직함으로 받아들이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우리 성전 안에, 지금 우리 삶의 자리 곁에, 지금 우리 마음속에 가까이 와 계신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만나야만 할 때입니다.


-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