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가 어떤 교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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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30 10:03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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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우리 중앙연합감리교회가 42주년을 맞는 기념주일입니다.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특별한 섭리와 뜻을 품으시고, 미국 시카고 땅에 ‘중앙연합감리교회’를 세우셨고, 지난 42년 동안 함께 동행하여 주셨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시고, 주인되신 주님의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가 어떻게 42주년 기념 주일을 이 거룩한 성전에서 드릴 수 있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우리 교회의 모태가 되는 ‘형제감리교회’를 개척하신 제 1대 ‘전가화 목사님’, 그리고 지난 40여년의 시간동안 우리 교회를 담임해 주셨던 3분의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거쳐가신 목사님들 보다도 더 박수를 받으실 분들은 바로 지난 42년 동안 주님의 몸된 교회를 지키시면서, 눈물의 기도와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이십니다. 지난 42년 동안, 말로 다 할 수 없는 ‘희노애락’이 얼마나 많으셨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붙들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인내와 끈기로 섬겨주신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은, 지난 42년 동안 한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신 분이 따로 있음을 우리 모두는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지난 42년이라는 세월동안 늘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 그 무엇인들 그러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보다 더 높고, 더 깊고,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은 오직 우리 교회의 머리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제 우리 중앙연합감리교회의 42주년 생일을 맞이하면서, 담임목사인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 우리 교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이 지면을 통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인간의 역사를 주관해 오셨고, 하나님의 백성을 오늘도 세우시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도행전 13장 22절에서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자신이 직접 하신 그 언약의 말씀을 지키시기 위해서, 다윗의 후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게 하셨고,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그분의 거룩하신 뜻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 중앙연합감리교회는 오늘 이 42주년 생일을 기점으로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다 이루는 거룩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전력질주하려고 합니다. 물론 우리 중앙연합감리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거룩한 성전’인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성도,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는 삶을 살아야만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미가 6:8절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찾는 성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성도가 어떤 사람인지를 분명하게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하나님이 오늘도 찾으시는 성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가 어떤 교회입니까?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삶”, 그 모든 요소들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바로 오늘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분의 마음에 합한 자이고, 그러한 성도들이 모인 곳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간절히 바라옵기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성도들”이 됨으로 인해서, 우리 중앙연합감리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가 되는 영광을 누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 그리스도의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