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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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25 11:21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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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가네스 바네아라는 지역에서 12명의 정탐꾼들을 가나안 땅으로 보냅니다. 그러한 12명의 정탐꾼들을 중에서, 지극히 이성적이고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눈으로 가나안 땅을 40일간 탐지하였던 10명의 정탐꾼들은 그들이 인간적인 눈으로 보고, 자기들의 이성적인 생각대로 판단하는 바를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였습니다. 그 내용이 민수기 13:30-33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정말로 흥미로운 사실은 12명의 정탐꾼들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이스라엘 백성들도 바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본적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눈과 귀를 가진 여호수아와 갈렙의 말보다는 지극히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10명의 정탐꾼들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고, 여호와 하나님과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면서 우리가 다 죽게 되었다고 불평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했던, 그리고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 경험하게 될 모든 가나안 정복 전쟁의 승패는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에 달려있는데도 그들은 믿음의 눈을 들어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귀담아 듣기 보다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낙 자손의 거인들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지 않고, 불순종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만약, 그 가네스 바네아에서 지극히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는 10명의 정탐꾼들의 말 대신에,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의 언어를 쏟아내었던 여호수아와 갈렙의 말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따랐다면 어떤 결과가 그들 앞에 펼쳐졌을까요? 어차피 그들 대신에 모든 전쟁을 대신 싸워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속에 그들은 40년의 고통스러운 광야 훈련 학교 없이 곧바로 약속의 땅을 차지하는 은혜와 기적을 맛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출애굽 1세대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지 않음으로 인해서, 그들은 자신들의 자손들마저도 광야에서 고생시키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40년이 지난 후에 여호수아와 그들이 사로잡힐 것이라고 염려했던 자녀들의 손을 사용하셔서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이나 두려워했던 아낙 자손들을 진멸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거룩한 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항상 살피고, 그분의 마음 안에 있는 뜻을 밝히 알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듣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듣는 자들은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차게 되고, 그런 성도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귀히 여기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참 힘과 참 뜻과 참 진리 안에서 기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로 그런 자들을 오늘도 찾고 계시고, 그러한 성도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는 ‘은혜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바라옵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그리스도의 종 -